안녕하세요! 피쏘입니다 :)
사이트를 리뉴얼하면서 처음 매거진 작업을 하게
되어서 감회가 새롭습니다.
저희 '피쏘'에서는 앞으로 여러 주제에 대하여 무겁지
않게 알아보는 컨텐츠로 [About Series]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가볍게 읽으시면서 하시고 싶으신 말씀이나 다루고
싶으신 주제가 있을 시, 편하게 댓글로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작하겠습니다.
처음 주제로는 저희 '피쏘'에서 제일 많이 다루고
있는 조명에 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조명'이라는 단어는 가볍게 들었을 때는 막연히
'빛이 나오는 사물' 또는 '전구' 등으로 인식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조명이라는 개념은 언제부터 나오게
된 것일까요?
우리나라의 조명 역사를 통해 간단히 조명의
흐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첫 조명은 50만년전 나무 등을 태우면서 생기는
'불빛'이 조명이었습니다.
어떤 한 물체를 태우는 것이다 보니 연소 시간이 매우
짧아 조명으로써의 기능보다는 보온의 기능에
가까웠습니다.
이후 선사 시대에 들어서는 동물 또는 식물의 기름을
이용하는 조명인 '등잔'이 등장했습니다.
기존 불을 이용하는 행위에 비해서는 연소 시간이
길어 유용하였으나, 동물 또는 식물의 기름을 모으는
것이 쉽지 않아 오랫동안 켜놓기는 힘들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1880년 개화기에 들어서 처음으로
석유를 사용하는 '호롱불'이 등장하였습니다.
동물 또는 식물의 기름을 사용하는 '등잔'과는 달리
석유를 사용하다 보니 연소 효율이 뛰어났다고 합니다.
그로 인하여 등잔을 사용하였을 때 보다는 좀 더 밝게
생활하였다고 합니다.
이 시기에 처음으로 '아르떼미데'와 같은 수입조명인
'남포등'이 한국으로 들어왔습니다.
남포등은 영어 'LAMP'를 일본식으로 발음한 '남포'와
'등'이 합성하여 생긴 단어입니다.
남포등은 당시 한국에 있던 호롱불과 달리 심지 조절을
통하여 밝기 조절이 가능하였고 폐쇄 구조로 인하여
그을음을 방지할 수 있었습니다.
위와 같은 장점으로 인하여 요즘 한국에서의 수입조명
인기와 비슷하게 수입조명인 '남포등'이 당시 한국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비슷한 시기인 1879년 에디슨이 백열 전구를 발명한 뒤,
1887년 한국에 처음으로 전구가 들어왔습니다.
처음 전구가 국내로 들어온 기점으로부터 자연스럽게
시간이 흘러 점차 '호롱불' 및 '남포등'의 사용이
줄어들고 백열 전구를 사용하는 비율이 높아졌습니다.
이후 대부분의 분야에서 백열 전구를 사용하게 되어
비로소 백열 전구 조명이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조명으로서의 역할을 자리매김하였습니다.
하지만 완벽해보였던 백열 전구 또한 에너지 효율 및
발열이라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백열 전구를 단점을 보완하고자 요즘 들어서는
'LED'가 등장하였습니다.
높은 에너지 효율 및 긴 수명으로 인하여 여러 산업
및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의 견해로는
LED가 향후 약 100년은 조명으로서의 자리매김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합니다.
과연 앞으로는 어떤 조명이 등장하여 또 어떤 새로운
물결이 생길지 기대가 되는 상황입니다.
끝으로 저희 '피쏘'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보여드리며,
글 마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피쏘 드림 -
사진 출처 : 경남도, 민속촌사랑방 / 내용 참조 : 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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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emide : Nessino
Artemide : Tolomeo Mega
Flos : Bellhop
안녕하세요! 피쏘입니다 :)
사이트를 리뉴얼하면서 처음 매거진 작업을 하게
되어서 감회가 새롭습니다.
저희 '피쏘'에서는 앞으로 여러 주제에 대하여 무겁지
않게 알아보는 컨텐츠로 [About Series]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가볍게 읽으시면서 하시고 싶으신 말씀이나 다루고
싶으신 주제가 있을 시, 편하게 댓글로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작하겠습니다.
처음 주제로는 저희 '피쏘'에서 제일 많이 다루고
있는 조명에 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조명'이라는 단어는 가볍게 들었을 때는 막연히
'빛이 나오는 사물' 또는 '전구' 등으로 인식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조명이라는 개념은 언제부터 나오게
된 것일까요?
우리나라의 조명 역사를 통해 간단히 조명의
흐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첫 조명은 50만년전 나무 등을 태우면서 생기는
'불빛'이 조명이었습니다.
어떤 한 물체를 태우는 것이다 보니 연소 시간이 매우
짧아 조명으로써의 기능보다는 보온의 기능에
가까웠습니다.
이후 선사 시대에 들어서는 동물 또는 식물의 기름을
이용하는 조명인 '등잔'이 등장했습니다.
기존 불을 이용하는 행위에 비해서는 연소 시간이
길어 유용하였으나, 동물 또는 식물의 기름을 모으는
것이 쉽지 않아 오랫동안 켜놓기는 힘들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1880년 개화기에 들어서 처음으로
석유를 사용하는 '호롱불'이 등장하였습니다.
동물 또는 식물의 기름을 사용하는 '등잔'과는 달리
석유를 사용하다 보니 연소 효율이 뛰어났다고 합니다.
그로 인하여 등잔을 사용하였을 때 보다는 좀 더 밝게
생활하였다고 합니다.
이 시기에 처음으로 '아르떼미데'와 같은 수입조명인
'남포등'이 한국으로 들어왔습니다.
남포등은 영어 'LAMP'를 일본식으로 발음한 '남포'와
'등'이 합성하여 생긴 단어입니다.
남포등은 당시 한국에 있던 호롱불과 달리 심지 조절을
통하여 밝기 조절이 가능하였고 폐쇄 구조로 인하여
그을음을 방지할 수 있었습니다.
위와 같은 장점으로 인하여 요즘 한국에서의 수입조명
인기와 비슷하게 수입조명인 '남포등'이 당시 한국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비슷한 시기인 1879년 에디슨이 백열 전구를 발명한 뒤,
1887년 한국에 처음으로 전구가 들어왔습니다.
처음 전구가 국내로 들어온 기점으로부터 자연스럽게
시간이 흘러 점차 '호롱불' 및 '남포등'의 사용이
줄어들고 백열 전구를 사용하는 비율이 높아졌습니다.
이후 대부분의 분야에서 백열 전구를 사용하게 되어
비로소 백열 전구 조명이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조명으로서의 역할을 자리매김하였습니다.
하지만 완벽해보였던 백열 전구 또한 에너지 효율 및
발열이라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백열 전구를 단점을 보완하고자 요즘 들어서는
'LED'가 등장하였습니다.
높은 에너지 효율 및 긴 수명으로 인하여 여러 산업
및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의 견해로는
LED가 향후 약 100년은 조명으로서의 자리매김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합니다.
과연 앞으로는 어떤 조명이 등장하여 또 어떤 새로운
물결이 생길지 기대가 되는 상황입니다.
끝으로 저희 '피쏘'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보여드리며,
글 마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피쏘 드림 -
사진 출처 : 경남도, 민속촌사랑방 / 내용 참조 : 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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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emide : Nessino
Artemide : Tolomeo Mega
Flos : Bellhop